[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는 관내 공원을 대상으로 해빙기 및 행락철을 대비해 지난 2월 19일부터 3월 22일까지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봄철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공원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여가·휴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각 공원사업소 및 군·구 공원관리 부서별로 편성한 자체 점검반은 ▲해빙기 지반 약화에 따른 시설물 균열 점검 ▲낙엽 제거 등 배수로 정비 ▲운동기구 세척 및 보수 ▲피해목 제거 및 전지작업을 통한 녹지대 정비 등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각종 시설물과 녹지대를 점검·정비했다.
유광조 시 공원조성과장은 “앞으로도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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