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준오 의원, 친환경미래경제도시로 도약할 노원구의 변화 이끌어

서 의원, 우원식 국회의원, 오승록 노원구청장과 함께 노원의 신성장동력 구축에 노력

양승동 기자

2024-04-01 14:35:21




서울시의회©서울시의회



[충청뉴스큐] 서울시의회 서준오 의원이 강북권의 재건축·재개발 규제를 완화하고 첨단산업을 유치하겠다는 서울시 발표에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 의원은 그동안 노원구를 친환경미래경제도시로 만들기 위해 재건축·재개발의 제도개선과 첨단산업 유치를 위해 의정활동을 해왔다.

그 결실의 시작이 이번 서울시의 이번 발표이다.

지난달 26일 서울시는 잇따라 ‘강북 전성시대’와 ‘재개발·재건축 2대 사업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 재건축·재개발 규제 완화 ▲ 통합심의로 사업기간 단축 ▲ 공공기여 부담 완화 ▲ 상업지역 총량제 폐지 ▲ 첨단산업 기업과 일자리 창출 기업 유치를 위한 화이트사이트 도입 ▲ 지상철도 지하화 등이 담겼다.

이에 따라 서준오 의원의 지역구인 노원구는 일자리와 주거환경에서 큰 변화가 예상된다.

▲ 창동차량기지 이전부지 바이오-ICT 클러스터 조성 ▲ 광운대 역세권 개발 및 대기업 본사 이전 ▲ 동부간선도로 상부공원화 ▲ 중랑천 수변활력거점 조성 등 수혜를 볼 전망이다.

특히 시는 재건축·재개발 규제 완화로 1970~80년대 지어진 상계·중계·월계동 등 일대의 노후 대단지 아파트를 신도시급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이와 같은 서울시의 정책 변화에는 서준오 의원과 함께 우원식 국회의원과 오승록 노원구청장의 노력이 있었다.

그동안 ▲ ‘상계·중계·하계동 일대 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예산확보 ▲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을 자치구가 지원토록 하는 ‘서울특별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통과 ▲ ‘노원구 월계동 발전을 위한 경원선 철도 지하화’ 정책발표 ▲ 서울시의 미온적인 ‘노원바이오클러스터’ 추진을 질타하는 시정질문 ▲ ‘백사마을 재개발사업’ 관리처분계획 인가 ▲ ‘광운대역세권개발 지구단위계획’ 심의 통과 ▲ 광운대역세권 업무시설로 현대산업개발 본사 이전 요청 등 노원구의 새로운 미래를 그리는 일에 가장 앞장섰다.

서 의원은 초선 의원으로서 노원구의 신속한 재건축·재개발 사업을 위해 서울시의회 상임위원회를 경쟁률이 높은 도시계획균형위원회에 배정받았다.

그리고 지난해 더불어민주당에서 유일하게 서울시의 정비계획과 지구단위계획을 심의하는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와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위원으로 동시에 활동하며 노원구의 재건축·재개발을 지원해 왔다.

서준오 의원은 “시의원에 당선된 이후로 줄곧 10년 후 새로운 노원구의 미래를 그리는 일에 매진해 왔다”며 “앞으로도 노원구가 살기 좋은 주거환경 조성과 함께 일자리와 경제가 살아나고 활력이 넘치는 친환경미래경제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의 최우선과제로 삼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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