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가수 크러쉬가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피네이션에 따르면 크러쉬는 오는 5월 18, 19일 양일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2024 CRUSH CONCERT [May I be your May?]’를 비롯, 매해 연말연초 관객들을 만나왔던 크러쉬는 이번 공연에서 색다른 세트리스트와 다채로운 코너들로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2012년 싱글 ‘레드 드레스’로 데뷔한 크러쉬는 이후 ‘오아시스’, ‘잊어버리지마’ 등 히트곡을 연이어 탄생시키며 꾸준히 사랑받아온 아티스트다.
특유의 음색과 감성으로 국내외 리스너를 사로잡은 크러쉬는 드라마 ‘도깨비’, ‘사랑의 불시착’, ‘이태원 클라쓰’, ‘눈물의 여왕’ 등 다수의 작품 OST를 가창하며 ‘OST 강자’로 자리 잡기도 했다.
2019년 피네이션과 전속 계약을 체결한 이후에는 방송과 공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JTBC ‘비긴어게인 코리아’에 출연해 아티스트로서의 매력을 대방출하는가 하면, 꾸준히 콘서트를 개최하며 팬들과 직접 만나는 시간까지 가졌다.
특히 ‘라이브 장인’ 크러쉬가 자랑하는 전국 투어 콘서트는 계속해서 규모를 키워가며 매년 기대를 더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정규 3집 ‘wonderego’를 발매하고 한층 깊어진 음악 세계를 선보인 크러쉬다.
타이틀곡 ‘흠칫’과 ‘미워’가 발매 직후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에 차트 인했을 뿐만 아니라 아이튠즈와 애플 뮤직 차트의 순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여전한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크러쉬의 단독 콘서트 ‘2024 CRUSH CONCERT [May I be your May?]’의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24일 오후 8시부터 팬클럽 선예매, 25일 오후 8시부터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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