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4월 15일에 세종교육원에서 발동동체험마을 영농조합과 유아생태체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세종교육원장 우태제, 영농조합 대표 김상욱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유아생태체험센터의 마을연계 유아생태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활성화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은 세종시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들을 대상으로 삼색 인절미, 청국장, 맛고추장, 김장 등 ▲요리 프로그램과 마늘, 감자, 고구마 등 ▲작물 수확 프로그램을 협력해 운영하기로 했다.
우태제 원장은 “최근 마을과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활동이 교육생태계 조성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이에 우리 교육원은 민·관·학이 함께 만들어 가는 유아생태체험 활성화를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진행했다”며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세종 관내 모든 유아가 특별해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상욱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유아들에게 농촌 마을에서의 다양하고 특별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며 “조용했던 금남면 영대리 마을에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 찼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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