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당진경찰서 송악지구대는 지난 12일 20시경 송악읍 엄마순찰대 13명의 대원과 함께 안전한 송악 만들기를 위한 “다 같이 마을 한 바퀴” 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순찰은 송악읍 복운리 이주단지 및 신성미소지움 아파트, 동광아파트 일대에서 이루어졌으며 동네를 도보로 순찰하며 안전한 귀갓길 조성을 위한 가시적 효과를 내고 범죄예방 홍보 활동도 병행해 실시했다.
특히 이번 활동이 특별했던 이유는 엄마순찰대를 따라 참석한 초등학교 5학년 강 학생과 동네를 함께 순찰하며 ‘치안활동’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줬다는 점이다.
송악지구대장은 “안전한 송악을 만들기 위해 엄마순찰대와 협력해 다 같이 참여하는 치안 공동체로서의 역할을 함께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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