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당진시가 15일 시청사 로비에서 아동·여성친화도시 인증 현판식을 진행했다.
당진시 아동친화도시는 2018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전국에서 26번째, 충남에서 2번째로 최초단계 인증을 받았으며 2024년 1월 전국에서 34번째, 충남에서 2번째로 상위단계 인증을 받았다.
여성친화도시는 여성가족부로부터 1단계, 2단계 지정을 거쳐 3단계 지정을 앞두고 제도 변경으로 인해 여성친화도시 신규협약도시로 지정됐다.
이번 인증으로 아동친화도시는 2028년까지 여성친화도시는 2027년까지 인증 자격이 유지된다.
시는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꿈을 꾸는 도시, 여성이 차별 없이 동등한 권리를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데 힘쓰겠다는 방침이다.
오성환 시장은 “그동안 시는 아동과 여성의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아동친화도시·여성친화도시 당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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