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영양플러스 이유식 조리 실습 큰 인기 얻어

서유열 기자

2024-04-19 07:22:23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충청뉴스큐] 보건소는 지난 17일 송악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영양플러스 사업 수혜자를 대상으로 영유아 성장 단계별 이유식 조리 실습과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습은 △초기 이유식, △중기 이유식 △말기 이유식을 만들어 보고 이유식 재료에 대한 선택의 폭을 넓혀 균형 잡힌 음식을 쉽게 조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중위소득 65% 이하 가구 중에 영양 위험 요인을 보유한 영유아, 임산부, 출산부, 수유부에게 보충 식품 패키지를 월 2회 각 가정에 배달하며 정기적으로 영양상태 평가와 교육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박종규 보건소장은 “영유아기는 평생 건강을 위해 가장 중요한 시기다 앞으로도 임산부와 영유아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영양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