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연수도서관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공모한 2019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기관에 선정되어 ‘동화랑 한글’ 프로그램을 오는 5월 7일부터 운영한다.
본 사업은 교육부 주최로 기초자치단체와 연계해 국고와 구비 지원으로 이뤄지며 성인문해 학습자들에게 개정 초등과정 3단계를 11월까지 진행하게 된다.
내용은 학교 문법에 따라 문법 용어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생활 속의 예를 활용해 학습자 눈높이에 맞는 수업으로 구성했다. 문장을 익혀 자기 삶의 주인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학습자에게 자신감을 심어주며 문화사랑방 역할도 겸할 수 있는 방향으로 편성했다.
또한 학습자의 연령과 특성에 맞추어 율동과 노래, 가벼운 체조 등을 수업에 접목시켜 건강과 함께 한층 더 학업에 대한 동기유발을 촉진시키는데 중점을 두었다.
자세한 내용이나 궁금한 사항은 연수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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