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음성군의 대표 농산물 공동브랜드 ‘음성명작’이 지난 25일 서울에서 개최된 ‘2024 국가대표브랜드 농특산물공동브랜드’ 부분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에 수상한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은 매일경제신문, 매경닷컴, MBN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행사이다.
시장 동향과 학계·언론·방송 등 자료를 통한 대표브랜드를 선별, 소비자 조사를 통한 리서치 결과와 서류평가를 종합 심사 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한다.
음성명작은 음성군에서 생산된 명품농작물의 줄임말로 ‘햇사레’, ‘다올찬’, ‘맹동수박’, ‘음성청결고추’ 등 품목별 브랜드를 포괄하는 통합브랜드이다.
음성명작은 천혜의 기후조건에서 농부의 정성이 만들어 낸 음성군 고품질 명품 농산물을 뜻하기도 한다.
2020년 상표출원을 시작해 이듬해 특허 등록을 완료하고 새롭게 런칭한 이후 엄격한 품질 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해 소비자들에게 높은 신뢰와 만족도를 제공하고 있다.
군은 이번 수상 계기로 정성스럽게 재배한 고품질 농산물을 체계적인 관리와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브랜드를 알릴 계획이다.
또한 국내 최고의 명품농산물 브랜드로 도약해 군에서 생산되는 복숭아, 수박, 고추, 인삼 등 농산물의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조병옥 군수는 “음성명작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농산물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해 차별화된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해 소비자들의 건강과 행복을 증진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안정적인 농산물 판매 방안을 더욱 추진해 농가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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