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여름철 자연재난 총력대응 체제 본격 가동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한 선제적 대응체계, 24시간 상황관리 체제 구축

조원순 기자

2024-05-09 12:00:13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충청뉴스큐]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년 5월 15일부터 5개월 간 호우·태풍·폭염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체제가 본격 가동”한다.

이에 따라, 김진태지사 주재로 5월 9일 강원지방기상청, 원주지방국토관리청, 한국수력원자력, 군, 경찰 등 9개 유관기관과 도 협업부서 및 18개 시군의 시장·군수가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여름철 재난대비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 김 지사는 “여름철 자연재난은 기상청 예보를 통해 사전에 통제를 해 나갈 수 있다”며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폭설시 선제적으로 제설 조치를 취한 것과 작년 여름 정선 피암터널 급경사지 붕괴사고 시 사전 통제로 인명피해 없이 신속하게 대응을 한 것처럼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해 산사태취약지역 보강 및 사전점검과 하천 준설 등 재해 취약시설에 대한 선제적인 안전관리 대책을 강도있게 주문”했다.

또한, 김 지사는 각 시군별 특성에 따라 중점적으로 대비하고 있는 재난 준비상황을 꼼꼼하게 점검하며 “도민 피해의 최소화”를 최우선 목표로 재난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복구지원, 교통통제 및 인명구조 등 기관 간 협업 사항까지 논의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3월 4일부터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기간으로 정해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인명피해 우려지역 및 산사태, 급경사지, 하천 등 시설물 점검을 추진하는 등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해 왔다.

특히 도내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피계획 수립을 완료했고 둔치주차장 및 침수우려 취약도로 자동차단시설과 반지하 주택 물막이판 설치 등을 통해 인명피해 예방과 침수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금년도에는 침수 취약도로 10개소에 대해서 15억원의 예산을 투자해 자동차단시설을 6월까지 추가 설치완료 할 계획이다.

김진태 지사는 “이상기후가 반복되면서 폭우와 폭염이 예견되는 만큼 풍수해·폭염 재난 대책이 빈틈없이 잘 가동될 수 있도록 기관별로 다시 한 번 철저히 점검할 것”을 당부했고 “재난상황 발생시 선제적 대응을 통해 도민의 인명보호 및 재산피해를 방지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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