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대구광역시는 시민, 기업,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2024 하노버메세 참관을 통해 본 글로벌 산업 트렌드를 확산하고 ‘2024 데이터 전문 컨설팅 및 상품개발 지원 사업’ 시행 홍보를 통해 지역 기업 참여를 유도하고자 ‘DX 산업 트렌드 및 데이터 전문 컨설팅 설명회’를 오는 6월 4일에 개최한다.
하노버메세 : ’24.4.22.~4.26./ 독일 하노버 전시장 / 스마트 제조 등 B2B 산업 박람회이번 행사는 △ 2024 하노버메세 참여 우수기업 초청 DX 산업 트렌드 강연 및 토론, △ ‘2024 데이터 전문 컨설팅 및 상품개발 지원 사업’ 추진계획 발표 및 미니 컨설팅 순으로 진행된다.
1부는 △태림산업 오경진 대표의 ‘K-Lighthouse Factory’ 강연, △UNIST 임성훈 교수의 ‘스마트 제조와 유럽 Gaia-X 데이터 표준’ 관련 강연, △‘유럽 데이터 시장 진출을 위한 방안’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된다.
2부는 ‘2024 데이터 전문 컨설팅 및 상품개발 지원 사업’ 목적 및 추진방향에 대한 안내에 이어 수행사에서 사업 수행 내용 및 일정, 접수 방법, 신청 기준 등에 대한 안내가 있을 예정이다.
설명회 이후 질의·응답 및 미니 컨설팅 시간을 통해 신청을 원하는 기업에 보다 상세한 안내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2024 데이터 전문 컨설팅 및 상품개발 지원 사업’ 설명회는 데이터 활용을 희망하는 수요기업, 데이터 기반 신규 비즈니스를 발굴하고자 하는 공급기업, 예비창업자 등에 데이터 상품개발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지역 제조기업, ABB 기업, 데이터 활용기업, 유관기관 및 학생 등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6월 3까지 대구빅데이터활용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또한 2부 데이터 컨설팅 사업설명회는 거리상 직접 참여가 어려운 경우를 위해 온라인으로도 동시 송출 예정으로 사전 신청자에게 Zoom 링크를 발송 예정이다.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이 하노버메세 참가 우수기업 및 해외진출 전문 기관과의 소통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 기회 탐색의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또한 ‘데이터 전문 컨설팅 지원 사업’을 통해 참여 기업이 데이터를 활용한 사업 영역 확대로 수익 창출을 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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