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울산시는 청년성장지원사업으로 5월 30일 오후 7시 전통시장지원센터 4층 교육장에서 ‘1인 가구 청년 대상 요리강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울산 청년 50명을 대상으로 한식조리사로 활동하고 있는 청년 창업가를 초대해 관련 자격증 준비·취득 및 창업 과정 등 성장 이야기를 현장감 있게 들려준다.
또한 간단한 재료로도 만들기 쉬운 요리를 함께 만들어 보고 영양식사 조리법에 대한 알찬 정보도 제공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강의는 혼자 살면서 배달 음식이나 간식 등으로 끼니를 때우기 쉬운 1인 가구 청년들이 간편식이지만 영양가 있는 식단을 통해 스스로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 알찬 내용의 강의가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청년 생활에 필요한 정보와 청년 의견을 반영한 주제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청년들의 역량 개발을 지원하고자 청년성장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6월에는 청년과 가족 200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금융습관 형성을 위한 금융교육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하며 하반기에는 직업 탐색 프로그램인 나만의 향상 스타일을 위한 향수 만들기, 반려동물 수제 간식 만들기, 엔잡러 성공 사례 등 흥미로운 강연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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