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보령시는 13일 보령종합경기장에서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일 시장과 보령시 체육회 회원종목단체장을 비롯해 시와 체육회 관계자 및 선수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출전보고 단기 수여, 선수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된 이번 결단식에서 선수단은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보령시 선수단은 30종목에 595명의 선수가 참가해 지난해 달성한 종합 5위를 목표로 연초부터 강화 훈련에 매진했다.
김동일 시장은“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경기장에서 마음껏 발휘해, 여러분의 노력과 땀이 좋은 성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우리 선수들이 보령시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도약하라 서산에서 비상하라 충남으로’라는 구호로 열리는 이번 충청남도민체육대회는 충남 15개 시·군에서 임원과 선수 등 1만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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