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14일 가상현실을 활용한 진로 프로그램 ‘나도 가상현실전문가’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15명의 다문화 아동·청소년이 참여해 가상현실과 관련된 직업군에 대해 알아보고 가상현실 기기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평소 가상현실에 관심이 많았는데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 재미있는 진로체험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윤연한 센터장은 앞으로도 “진로에 대한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고민 해소와 더 많은 경험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천안시의 다문화 아동·청소년이 진로를 다양하게 설정하고 역량을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진로설계의 종합적인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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