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가 18일 ‘사랑의 나눔 PC’ 10대를 사회복지법인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에 기증했다.
‘사랑의 나눔 PC 무상양여’는 취약계층의 정보화 여건 개선을 통해 보다 나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소방안전본부는 내용연수가 지난 공무용 PC 본체와 모니터 각 10대를 보안상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드웨어를 교체하고 성능 향상을 위한 메모리 교체, 윈도우·한컴오피스 등 소프트웨어를 설치한 뒤 전달했다.
이날 소나무주간보호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광주소방안전본부와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동호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 이사장은 “관심을 가지고 ‘사랑의 PC’를 기증해 준 광주소방안전본부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사회복지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희준 광주소방안전본부 119종합상활실장은 “사랑의 나눔 PC 보급 행사를 통해 사회 취약계층이 보다 쉽게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PC 무상 지원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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