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광주시교육청은 순직교사 1주기를 맞아 오는 15~19일 광주지역 모든 학교에서 ‘교육활동 보호 주간’을 운영한다.
‘교육활동 보호 주간’은 학생·교원·보호자가 서로 존중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시교육청과 4개 교원단체가 계획과 운영을 함께 추진해 의미를 더했다.
이 주간에는 학교별로 △보호자 대상 특강 및 연수 △학생, 학부모회 중심의 존중 캠페인 △교직원 중심의 교육활동 보호 프로그램 △교직원 힐링데이 운영 등이 추진된다.
또 학생, 학부모, 교원 대상 교육활동 침해 예방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15~18일에는 시교육청 이음광장 일원에 순직교사 1주기를 추모하는 공간이 마련된다.
광주시민 누구나 이곳을 방문해 추모할 수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교원이 다시 교육의 본질로 돌아가 긍지와 사명감을 갖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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