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공주문화관광재단에서 위탁 운영 중인 공주문화예술촌에서 7월 23일 화요일부터 11월 24일 일요일까지 입주작가들의 릴레이 전시를 개최한다.
릴레이전은 그동안 작가들이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작품들을 선보이는 전시로서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작가별로 만나볼 수 있는 프로젝트이다.
특히 이번 레지던시 입주작가 선발은 공주문화예술촌 운영 이래 역대 최다 인원이 지원해 화제가 된 바 있으며 이를통해 지난 2월 최종 선정된 8인의 작가들은 함께 오픈전, 오픈스튜디오 등 다양한 작품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공주문화예술촌 릴레이전 전시 일정은 김자연, 김민지, 구자명, 나현진, 김명준, 배상아, 한상진, 박용화 작가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7월부터 11월까지 연달아 개최된다.
이와 함께 12월에 진행되는 결과보고전을 끝으로 레지던시 프로그램은 마무리될 예정이다.
첫 번째로 문을 여는 김자연 작가 개인전 ‘팬텀 아일랜드 12,1,2’는 7월 23일 화요일부터 8월 24일 일요일까지 진행되며 유령 섬을 주제로 한 작품 22점을 통해 작가의 작품세계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공주시 웅진동에 위치한 공주문화예술촌 1층 전시실에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 관람으로 진행되며 문의는 070-4415-9123로 하면 된다.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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