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강원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8월 28일 오후 2시, 횡성 우천산업단지 지식산업센터에서 ‘미래 자동차산업 규제개선 현장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이주연 강원특별자치도 기업호민관 주재로 지역 기업인, 전문가, 관계부처 및 지자체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주행 자동차 상용화를 위한 관련 규정 마련 등 9개 안건이 논의됐다.
토론회에서 논의된 안건들은 산업통상자원부 옴부즈만실에서 관련부처 의견수렴을 거쳐 규제발굴 안건으로 채택해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황병관 강원특별자치도 특별자치추진단장은 “이번 토론회가 미래차 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한 규제개선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관련 규제개선으로 도내 미래 자동차 기업이 뿌리를 튼튼히 내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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