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9월 한 달간 당진사랑상품권 할인율 10%로 상향

추석 맞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가계 부담 경감 위한 조치

서유열 기자

2024-08-29 07:28:08

 

 
당진시, 추석 맞아 9월 ‘당진사랑상품권’할인율 7% → 10%


[충청뉴스큐] 당진시가 9월 한 달간 한시적으로 당진사랑상품권 할인율을 7%에서 10%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소상공인 매출을 늘리고 가계 부담을 덜어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으려는 조치다.

모바일 상품권은 9월 1일 오전 10시부터 모바일 앱 ‘착’을 통해, 지류형은 다음날인 2일부터 57개 판매대행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판매대행점은 지역 내 농·축협, 신협, 새마을금고 우체국, 하나은행이며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제석 지역경제과장은“이번 할인율 상향을 통해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어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상승에 기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착한가격업소 당진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모바일 결제 시 결제금액의 5%를 적립하는 캐시백 적립도 시행 중이며 9월 한 달간 해당 가맹점에서 상품권을 사용하면 총 15%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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