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를 통해 전국에 세종시의 매력적인 관광지를 알리는 ‘SNS 관광홍보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25일 시청 성삼문실에서 ‘SNS 관광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SNS 관광홍보단은 모바일과 온라인을 활용한 개별관광객(FIT)이 증가함에 따라 이에 대응하기 위해 구성된 조직으로, 평소 SNS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여행에 관심 있는 블로거 등 23명이 참여한다. SNS 관광홍보단은 앞으로 관광테마별 투어를 추진해 개인 SNS에 세종시의 관광지, 축제, 맛집 등을 포스팅해 세종시 만의 특색 있는 관광정보를 알릴 예정이다. 곽병창 관광문화재과장은 “최근 온라인을 활용한 개별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여행트렌드를 반영한 다변화된 관광홍보 마케팅 전략을 추진해 관광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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