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은 5월 기획공연으로 ‘호랑이오빠 얼쑤’를 오는 5월 4일 오후 2시, 5시 싸리재홀 무대에 올린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기획된 ‘호랑이오빠 얼쑤’는 무서운 호랑이 ‘얼쑤’와 그 호랑이를 사람이라고 속이는 당차고 영리한 소녀 ‘순이’가 펼치는 국악음악극으로, 가슴을 두드리는 난타 소리와 마음을 울리는 피아노가 어우러져 어린이들에게 보는 즐거움과 동시에 듣는 즐거움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이계영 관장은 “어린이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국악 음악극 ‘호랑이오빠 얼쑤’를 통해 우리나라 전통 국악을 접하는 기회가 되고, 온가족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5세 이상 관람 가능하고 관람료는 학생 무료, 일반인은 6,000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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