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옥천군이 25~27일 남녀노소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반짝축제’ 와 ‘창의어울림센터’ 준공식을 개최한다.
반짝축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어제와 오늘’ 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2019년부터 시작된 win-win 대학타운형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진행 과정을 옥천 사진작가의 사진 작품 및 충북도립대학교 컴퓨터드론과의 드론 전시·체험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밴드유니크, 직장인 밴드 등의 공연과 친환경 키링 만들기, 어린이 네일아트 등의 체험행사가 준비돼 있다.
아울러 25일 오후 5시에는 ‘창의어울림센터’ 준공식을 개최한다.
2019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선정돼 2023년 6월 착공을 시작으로 국비 29억원 포함, 총 88억 1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 8월 완공됐다.
청년 창업가를 위한 1층 상생상가와 청소년 복합문화공간인 2층 틴하우스, 먹자골목 이용자 편의를 위한 공영주차장으로 구성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먹자골목 상권이 활성화되고 주민이 함께 즐기며 어울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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