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공주시가 ‘2024년 하반기 귀농귀촌인 역량강화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총 52명을 대상으로 지난 14일부터 25일까지 공주시 농업회관에서 총 8회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은 △귀농귀촌 사례 △농촌 마을의 이해 △농촌신사업을 통한 귀농귀촌 △경영마케팅 차별화 전략 △농산물 유통 창업 사례 △농림업융복합과 산채재배 △진드기 감염병 매개 예방 교육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선배 귀농귀촌인의 사례는 교육생들이 현재 겪고 있는 어려움과 궁금한 사항에 대해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설명해 주어 많은 도움이 되어 교육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 참가자는 “선배 귀농귀촌인과의 질의응답으로 간접적으로 많은 도움을 받았다 앞으로는 품목별 재배 교육을 통해 초보 귀농귀촌인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오병규 농촌진흥과장은 “이번 역량강화를 통해 공주시의 귀농귀촌 지원사업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앞으로는 기초영농기술교육을 실시해 현장체험의 기회를 통해 교육 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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