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강원도 원주·삼척·영월의료원에서는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 1,500만원을 산불피해 이재민 복구를 위해 기탁했다.
대형 산불로 인해 갑작스럽게 삶의 터전을 잃게 된 이재민의 고통을 공감하며, 어려움을 함께 나누자는 의미로,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모금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산불로 속초의료원 내 강풍으로 인해 연기 흡입되어, 입원해 있던 환자 113명과 응급실 환자 25명을 긴급히 타 병원으로 안전하게 이송한 일이 있었다.
또한, 산불피해 이재민이 강원도의료원 입원·외래·응급실 이용시 본인부담금 면제혜택을 6개월 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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