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는 12월 3일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전국 최초로 설립된 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주관으로 ‘인천 식품산업 발전방향 모색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관 협력으로 식품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인천식품제조연합회 임직원 및 업체 대표 △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 운영위원회 위원 △인천경서아이푸드파크식품산업진흥사업협동조합 관계자 △협약기관 임직원 △인천 시·군·구 공무원 등 11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콘퍼런스에서는 △2024년도 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 주요 업무 추진 계획발표를 시작으로 △아마존의 관점에서 본 식품 트렌드 분석과 글로벌 시장 진출전략 △전자상거래 최신 동향과 플랫폼별 활용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번 콘퍼런스는 민·관·협력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식품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하며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평가받았다.
김학범 시 보건복지국장은 “전국 최초로 설립된 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가 민관이 함께 식품산업의 동향과 발전방향을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협업 방안을 마련해 식품안전관리와 산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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