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기상청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아시아 국제개발협력 중점협력국 3개국 기상청장 등 6명을 한국기상청에 초청해, 고위급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우리나라가 중점적으로 지원하는 아시아 국제개발협력 중점협력국가와 기상·기후 분야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한국기상청의 선진기상기술 협력 강화 동남아시아 맞춤형 기상·기후 서비스 발굴 기상·기후 역량 강화 등에 대해 협의했다.
김종석 기상청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아시아 전체 기후변화 대응 및 기상재해 예방은 물론, 우리나라의 우수한 기상기술을 전수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개발도상국과의 체계적인 협력을 통해 우수 기술전수 및 인력 파견 등의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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