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옥천군새마을회가 20일 옥천체육센터에서 2024년 옥천군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지도자 300여명과 각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년 간의 활동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2024년 우수 유공자 표창, 결의문 낭독, 새마을 노래 제창 순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2024년 우수 유공자 표창 중 개인 부문에서는 △대통령 표창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충청북도지사 표창 등 10개 부문에서 총 4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단체 부문에서는 옥천읍 새마을협의회, 청성면 새마을부녀회가 읍·면 종합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5개 부문에서 총 18개 단체가 수상의 영예을 안았으며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내 새마을정신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한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자긍심을 고취해 장내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김현숙 옥천군새마을회장은 “한 해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기꺼이 봉사하시고 애써주신 새마을지도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이웃과 더불어 잘 사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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