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2025년 첫 고향사랑기부 나노헬스케어 김정헌 대표

양승선 기자

2025-01-03 09:00:53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충청뉴스큐] 충북 영동군은 3일 나노헬스케어 김정헌 대표로부터 2025년 첫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받았다.

영동읍 비탄리가 고향인 김정헌 대표는 2023년 고향사랑기부제가 시작된 이후 매년 기부 한도액인 500만원을 꾸준히 기부하며 고향사랑 실천에 앞장서왔다.

김 대표는 “고향 영동이 발전하고 지역 주민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 첫 고향사랑기부를 실천한 김정헌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지역 주민을 위한 사업에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난해까지 500만원이 최대 기부 한도액이었으나, 올해부터 2,000만원으로 상향됐다.

군은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더 많은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2023년 시행된 이후 꾸준한 관심을 받아왔으며 지난해까지 500만원이 최대 기부 한도액이었다.

올해부터는 한도액이 2,000만원으로 상향 조정돼, 더 많은 참여와 기부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영동군은 이를 통해 지역 경제와 주민 복지 증진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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