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논산시가 오는 31일까지 ‘2025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신청 접수한다.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새로운 영농신기술을 신속하게 보급하고 지역특화작목을 육성해 농가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것은 물론 생산부터 가공, 저장, 유통에 이르는 시범사업을 통해 농가 소득 향상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올해 시범사업은 △지도정책과 11개 사업 △융복합지원과 9개 사업 △기술보급과 68개사업등 총88개사업 153개소로 진행되며 총 사업비는 총 53억3천8백만원이다.
신청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농업인으로 해당작목을 자영하고 있는 농가경영체등록 농업인 △사업작목의 생산자 조직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농업인 및 단체 △관내 사업장으로 시범요인의 실천효과 파급이 용이한 지역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논산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농업기술센터 사업별 담당부서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메일로 신청 시 담당부서로 전화해 접수를 확인해야 한다.
이후 대상자에 대한 실태조사 등의 절차를 거쳐 농업산학협동심의회에서 대상자를 심의의결해 최종선정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첨단농업기술과 수요자 맞춤형 시범사업 보급을 통해 고령화, 인력부족 등의 문제에 처해있는 농가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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