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Q] 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 주민센터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저자 특강 ‘독서로 형성하는 셀프 리더십’ 부모 교육 ‘아이와 함께 하는 엄마표 스토리텔링’ ‘해설이 있는 영화’ 등이 운영된다.
이 가운데 오는 6일 주민센터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저자 특강은 ‘나는 이기적으로 읽기로 했다’의 저자 박노성 작가가 독서의 필요성을 스스로 깨닫는 5단계 독서법을 소개한다.
이어 오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주민센터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부모 교육은 영어독서지도사 송명은 강사를 초청, 엄마와 아이가 함께 소통하는 영어동화책 스토리텔링에 대한 내용을 강의한다.
19일 주민센터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해설이 있는 영화는 해설 전문가 이진 강사가 영화 ‘500일의 썸머’를 상영 후 주제와 배경지식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이번 9월 독서문화행사에 참가를 희망하는 동민은 한솔동 주민센터 도서관으로 선착순 방문 및 전화로 신청하면 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한솔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숙 한솔동장은 “올 여름 유례없는 폭염에 지친 심신을 책과 함께 다독일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마련했다”며 “독서의 계절인 가을에 많은 주민들이 책과 친해지는 좋은 경험을 함께 하길 바란다”며 참여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