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장(이완섭)의 업무추진비 과잉 사용 문제가 불거지면서 시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서산풀뿌리시민연대는 지난23일 성명을 통해 서산시장의 업무추진비 사용이 지나치며, 투명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성명서에 따르면, 서산시장은 2024년 업무추진비 지출액이 대전·충남 지역 지자체 중 가장 높았으며, 특히 명절 기간에 과도한 금액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일부 부서에서는 하루에 500만 원 이상을 사용하는 등 지침을 위반한 사례도 발견되었다.
시민연대는 이러한 사실에 대해 "시민의 세금을 경시하고 행정의 책임성을 훼손하는 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하며, 다음과 같은 대책을 요구했다.
첫째로는 업무추진비 사용 준칙 철저 점검을 통해 서산시가 업무추진비 사용 지침을 얼마나 잘 준수하고 있는지 철저히 점검하고, 위반 사항에 대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둘째 서산시의회 조례 제정으로 업무추진비 집행 기준과 공개를 명확히 규정하는 조례를 제정하여 업무추진비의 오남용을 방지해야 한다.
시민연대는 "업무추진비는 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만큼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사용되어야 한다"며 "서산시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업무추진비 관리 시스템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