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백사장항어촌계, 백사장항에서 '자정 결의대회 및 환경정화활동' 전개

바가지요금 근절, 저울속임 근절, 원산지표시 철저, 호객행위 근절을 위해 자정 결의

서서희 기자

2025-03-24 17:06:38

충남 태안군 안면읍 백사장항에서 백사장어촌계, 선주협회, 백사장상가협회, 백사장부녀회, 안면도바다지킴이 회원 등 200여 명은 24일 백사장항 일원에서 `자정 결의대회와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서해안 최대의 ‘자연산대하축제’로 유명한 태안군 안면읍 백사장항 어촌계와 상인들이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매번 반복되고 있는 바가지요금 근절, 저울속임 근절, 원산지표시 철저, 호객행위 근절을 위해 자정결의대회를 가졌다.
백사장항 어촌계는 24일 백사장항 인근에서 수산물판매업소, 식당 상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사장항 대청소 및 자정결의대회’를 갖고 바가지 상혼 등으로 실추된 이미지를 만회키로 했다.
이날 결의대회에 참석한 상인들은 백사장항의 이미지를 훼손하는 ‘호객행위 금지’ ‘저울속임근절’ ‘친절서비스의 생활화’ 등 ‘건전한 영업풍토를 조성하는데 다함께 노력하자’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업주들 스스로 자정 실천이 필요함을 인식함은 물론 구성원 전체가 적극적으로 노력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이들은 행사 후 주민과 함께 봄맞이 백사장항 인근에서 대청소를 실시해 겨울 동안 곳곳에 쌓여있던 쓰레기를 수거했다.
백사장항 김형국 어촌계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영업주들이 불법행위 근절에 대한 자발적 의식 전환으로 백사장항의 부정적 이미지를 쇄신하고 최고의 친절 서비스로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여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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