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축제 시작과 함께 현장을 방문 주자장의 문제점을 지적한 바 있다.당시 보도에서도 이곳 유기방가옥 수선화축제장은 한해 10만여 명의 관광객이 몰려드는 것은 물론 각 방송과 언론 및 영화와 드라마 촬영, SNS 통해 서산시의 이미지를 알리는 최고의 봄꽃 축제지만, 주차장 정비가 안 돼 시의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같은 문제는 지난 5일과 6일 휴일을 맞아 수많은 인파가 몰려든 가운데 비가 내리면서 주차장은 말 그대로 난장판이 됐다.
농경지에 임시방편으로 조성한 주차장인데다 바닥을 콘크리트나 아스콘이 아닌 폐골재를 깔아놓아 차량 운행은 물론 관광객들은 불편을 겪어야 했다.
관광객 A는 "관광객이 이렇게 많이 오는 축제장의 주차장이 너무 열악한 것 같다"고 말하고 "축제추진위와 관계 당국이 협력해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주차장을 정비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주문했다.
주민 B는 "한해 10억원이 넘게 투입되는 해미읍성축제 보다 유기방가옥 수선화축제가 더 많은 관광객 유치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 자부한다"고 말하고 "서산시가 수선화 축제는 개인이 수익사업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만큼 개인이 알아서 해야 한다고 미온적인 행태를 보인다면 이는 공무원이 아닌 사무원"이라고 지적하고, "공무원이라면 진정 시민을 위하고, 관광객을 위한 행정력으로 축제 추진위도 서산 시민인 만큼 상호 머리를 맞대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한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그는 이어 "서산시는 개인의 수익사업으로 행정적 도움을 줄 수 없다고 주장하지만 매년 관광객이 느는 것은 축제 추진위 측이 입장료를 받아 축제장 확장은 물론 수선화 식재 등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것도 알아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익명을 요구한 공무원 C는 "수선화 축제 추진위 측이 축제를 통해 지역주민과 상생발전하고, 함께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독단적으로 추진하려고 하는 부분에 행정력을 동원하는데 미온적일 수밖에 없는 것 같다"고 했다.
이에 대해 주민 D는 "서산시에서 축제 관련 불편한 부분에 대해 주장하는 내용에 대해 추진위 측이 하나하나 반박할 수 없는 상황일 것"이라고 말하고 "이 같은 내용에 대해서도 서산시는 축제 추진위 측과 마음을 터 놓고 대화를 해보면 상호 간 대립 된 부분에서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서산시는 서산시 대로 축제 추진위는 추진위 대로의 입장만 밝히면 결국 피해 보는 것은 관광객과 시민 뿐으로 상호 간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한편 유기방수선화축제의 입장료는 지역주민들에게 할인 혜택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