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강원도립화목원에서는‘화목원개원 20주년 기념’ 및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린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고 재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2019년 강원도립화목원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25일에 입장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유치부, 초등학교 저학년·고학년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강원도립화목원 및 산림박물관의 자연, 생태, 환경 등을 주제로 진행한다.
제출 작품은 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총 27명을 선정하며, 각 부문별 최우수상 및 우수상에게는 춘천교육지원청교육장상을, 장려상에게는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장상이 기념품과 함께 수여된다. 또한 입상 작품은 오는 7월에 강원도산림박물관 로비 등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 다음날에는 화목원‘나비 날리기’행사 및 부대행사로 B-boy 난타, 춤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며, 화목원 반비로에서는 철쭉전시회가 한 달 동안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은 “화목원 개원 20주년 및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푸른 자연속 미술활동을 통해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가정의 소중함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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