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의 합자회사인 엘지애니바이오리파이닝(이하 애니라이브)가 충남 서산시 대산산단 LG화학 공장 내 신축 증인 가운데 지역주민의 생존권을 무시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더구나 이 회사는 2024년 10월 8일 이탈리아 로마 애니 라이브 본사에서 8.6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서산시·충남도·엘지화학·애니 라이브가 체결하면서 특히 환경보호와 관련된 조항을 준수하며, 지역 인력 및 업체를 우선 이용,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막상 착공하면서 이 같은 협약내용은 공수표가 된 것은 물론 공장과 휀스를 맞대고 있는 인근 주민들은 이 사업을 어떤 사업인지조차 몰라 불안해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불안해 하고 있는 이유는 김태흠 도지사와 이완섭 시장과의 약속도 지키지 않고 있는데 공장 운영 시 환경 관련 사항에 신뢰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지역주민 A는 협약 당시 지역주민들은 시장과 도지사의 성과에 박수를 보냈지만 현실은 협약내용 즉 약속 불이행에 따른 허탈감에 빠져 있으며, 이는 보여주기식 행정으로 행정당국에 대한 불신의 벽만 높아지고 있다.
지역주민 B는 이 사업은 전 세계의 폐식용유를 활용해 바이오 항공 연료를 생산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지역환경과 지역주민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것이 아니냐고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또 폐식용유를 이용해 생산된 항공 연료는 전량 이탈리아로 보내지고, 찌꺼기는 이곳에서 처리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이에 따른 대책수립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이 같은 상황에서 LG화학과 애니라이브는 충남도와 서산시와의 협약을 준수하는 것이 대기업의 도덕과 상식인데도 이를 무시하고 법만을 앞세우는 것은 지역주민을 무시하는 행태며, 비도덕적 경영이라는 비판을 면키 어렵게 될 것이라고 꼬집었다.
서산시 관계자는 서산시도 협약내용을 준수 필요성은 공감하고 있지만, 기업(엘지애니바이오리파이닝)에서 지키지 않고 있는 것에 법적으로 구속력이 없어 답답할 따름이라고 말하고 시 행정에서 할 수 있는 일은 권고뿐이라고 답답함을 토로했다.
이에 지역주민들은 신설공장에 대한 환경 영향 재평가를 갈음할 수 있는 행위를 실행해야 하고, 시장 도지사와 맺은 협약내용에 대해 실행하는 것이 우선시되어야 하고, 이번 일을 계기로 여수산단과 같이 지역민과 지역 업체 우선 이용하는 제도가 정착되어 실질적인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 LG화학의 합자회사인 엘지애니바이오리파이닝는 8500여원을 투자 공장을 신설하면서 하루빨리 소통창구를 개설, 기업과 주민 간의 소통을 통해 지역주민과 상생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활성화에 이바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설득력을 얻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