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울산시는 5일 울산지역에 거주하는 일반 시민 112명을 대상으로 ‘2019년 시민과 함께하는 호국안보 시티투어’를 실시한다.
이번 호국안보 시티투어는 일반 시민들의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이날 오전 경북 영천 국립호국원을 방문해 순국선열에 대한 참배, 안보영상 시청, 시설을 견학하게 된다.
이어 오후에는 경북도청으로 이동해 청사 지하에 마련된 충무시설을 방문해 전시 상황을 대비한 각종 시설물 등을 둘러보는 시간을 갖는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호국 안보체험이 시민의 국가관과 안보관을 확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안보체험 행사를 추진해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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