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광주광역시는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한 달여 앞두고 13일부터 7월5일까지 지역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가격 안정화 캠페인에 나선다.
대상은 크린호텔 22곳, 크린숙박업소 84곳 등 시가 지정한 지역 우수 숙박업소 총 106곳이다.
캠페인을 맡은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합동 감시반은 매일 우수 숙박업소를 찾아 요금표 게시 여부, 과다한 숙박 요금 징수 여부 등을 점검하며 광주시 숙박업소 가격 안정화를 유도한다.
또한, 외국인과 외지 관광객 방문이 증가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불친절을 예방하기 위해 외국손님 응대 요령과 120빛고을콜센터 안내 등 종업원 친절교육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을 위해서는 관광객이 머무르고 싶은 광주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 숙박업소에서 자발적으로 협조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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