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인천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해외문화를 배우고 감상할 있는 기회가 생길 예정이다. 아프리카 문화를 좋아하거나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전시회를 방문해 보는 것이 좋을 듯하다.
전시회는 18일부터 24일까지 인천 송도 G타워 2층에 있는 G-갤러리에서 주한 세네갈 대사관이 제공한 작품들의 전시회가 개최된다.
이 작품들은 특정 작가 한명의 여러 작품들이 아니라 주한 세네갈 대사관에서 그동안 수집·보유하고 있던 다수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들 이다. 작품 종류로는 Sand-Painting, Reverse Glass Painting 을 비롯한 그림과 나무 조각들도 포함되어 있으며, 작품의 주제로는 세네갈의 다양한 생활상과 인물을 보여주는 풍속화 및 인물화로 구성되어 있다.
19일 오전10시에는 세네갈 대사관 직원 및 관련 관계자 등이 함께하는 오프닝 행사도 개최될 예정이다. 관심 있는 분들은 참석해 함께 행사를 즐겨도 좋을 것이다.
나기운 국제협력과장은 “주한 세네갈 대사님 및 대사관 직원들의 인천에 대한 관심과 애정에 감사하다.”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인천과 세네갈간의 상호 협력을 더욱 굳건히 하고, 서로가 상생할 수 있는 우호교류관계가 지금처럼 계속 지속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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