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천 교량 사업 지연 논란, 천안시의회 장혁 의원 '투명한 사과' 촉구

불당3교 준공 지연에 대한 책임론 제기, 주민과의 소통 강조

이월용 기자

2025-12-24 11:51:12




천안시의회 제공



[충청뉴스큐] 장혁 천안시의원 이 23일 집무실에서 불당1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관계 부서와 간담회를 열고 장재천 일원 교량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당초 2025년 말 준공 예정이었던 불당3교의 공기 연장에 따른 대책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

교량별 추진 현황 및 쟁점 사항 1.불당3교: 구조물 철거 난이도로 인한 공정 지연 * 기존 기초가 예상보다 깊게 시공되어 철거에 기술적 어려움 발생. * 천공장비 교체 및 충남도 보고 절차로 일정 지연. * 교량 본체는 2026년 2월 말, 하천 정비는 3월 말 완료 목표. 2. 불당2교: 보행 안전 개선을 위한 전용 인도교 설치 * 교량 옆 폭 2.5m 규모의 별도 전용 인도교 설치 방안 검토. * 충청남도와 실무 협의 단계이며, 도의 지시 시 즉시 추진 가능. * 차량 중심에서 보행자 안전 중심으로의 구조 개선 강조. 3.불당1교: 구조적 특수성 및 교통 영향 고려한 신중한 접근 * 중앙선 기준 양측 도로 높이가 다른 구조적 특성 보유. * 공사 시 대규모 교통 혼잡 예상되어 충분한 기술 검토와 사회적 합의 선행 필요.

현재 충남도가 기본 설계 추진 중이며 향후 사업 방식 결정 예정. 장혁 의원 “행정 신뢰 회복이 우선”장혁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사업 지연에 대해 시 행정부의 책임 있는 자세를 요구했다.

장 의원은 “당초 주민들께 안내한 2025년 말 일정을 지키지 못한 점에 대해 지역구 의원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도 주관사업이라 해도 주체를 떠나 약속된 공기가 늦어졌다면 사유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주민들께 먼저 사과하는 것이 도리”라며, 향후 공정 관리에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을 강력히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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