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뉴스큐] 대구미술관은 허윤희 개인전 ‘가득찬 빔’과 연계해 전시 공간에서 요가와 감상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아침요가: 가득찬 빔’을 2월 11일 13일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2·3전시실에서 운영한다.
‘아침요가: 가득찬 빔’은 매일 해돋이를 바라보며 화폭에 수행적 실천을 쌓아온 허윤희 작가의 작업 세계를 관람객의 몸과 호흡을 통해 경험할 수 있도록 한 전시 연계 프로그램이다.
허윤희 작품이 지닌 ‘빛’과 ‘여백’의 반복, 수행의 감각은 요가 수련과 자연스럽게 맞닿으며 전시를 감상의 대상에서 머무는 공간으로 확장할 수 있다.
미술관 개관 전, 고요한 전시실에서 진행하는 요가는 초보자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여자들은 자신의 호흡과 움직임에 집중하며 몸을 이완하고 짧은 티타임과 명상을 거친 뒤 ‘허윤희: 가득찬 빔’전시 투어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 작품을 보는 것에서 나아가 몸으로 감각하며 마주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대구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허윤희 전시가 지닌 감각적 깊이를 관람객 각자의 몸과 호흡으로 경험하도록 기획했다”며 “미술관에서의 아침이 작품과 자신을 동시에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