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전북도는 6월부터 오는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3시 대아수목원 내 푸르미 쉼터에서 ‘음악과 함께하는 토요일’이라는 주제로 버스킹 공연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버스킹 공연은 사)완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에 속한 완주군 동호회 예술인들이 통기타, 중창·합창 등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주말을 맞아 자연 경관이 수려한 대아수목원을 찾는 방문자에게 수려한 자연 속에서 문화공연을 보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 일정은 대아수목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고, 오는 29일 토요일에도 4개 단체가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양정기 산림환경연구소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서 도내 생활문화 예술동호인들이 공연 장소 제공 요청을 할 경우 산림환경연구소에서 관할하는 진안 데미샘자연휴양림, 완주대아수목원, 순창산림박물관 등 장소 제공에 적극 협조하겠다며,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도입, 내방객에게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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