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 국제법센터는 오는 7월 1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우리나라 및 아·태지역 21개국 국제법 관련 외교관, 공무원, 학자, 연구원, 대학원생 등 42명을 대상으로‘2019 서울국제법아카데미’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동아시아 및 글로벌 현안의 국제법적 이슈에 대해 스테판 마티아스 UN 법률 사무차장, 에디스 브라운 와이스 전 미국 국제법학회장, 다포 아칸데 옥스퍼드 대학 교수 등 저명한 국제법 전문가들의 강의를 통해 글로벌 외교현안 및 국제법적 문제에 대한 이해를 제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국립외교원 개설 서울국제법아카데미를 통해 우리나라는 국제법 관련 이슈에 대한 공동의 이해 제고, 지역 국제법 네트워크의 구축 등을 통해 우리나라의 국제법 허브 역할 및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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