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외교부, 한국방송공사, 해외문화홍보원이 공동 주최하는 지구촌 최대의 케이팝 축제 〈2018 케이팝 월드 페스티벌〉이 오는10월 5일 금요일 오후 7시 창원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케이팝 월드 페스티벌은 한국 대중가요를 사랑하는 외국인들이 참여하는 지구촌 한류 축제로서 75개국 90개의 우리 공관과 문화원에서 치러진 예선을 통해, 금년도 총 175팀이 최종 예선을 통과하며, 이 가운데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총 12개국 팀이 최종 본선에 진출한다.
한편, 최종본선 경연대회의 사회는 박수홍, 레드벨벳의 아이린, 워너원의 이대휘가 맡고, 워너원, 레드벨벳, 효린, AOA, 펜타곤, 모모랜드, 스트레이 키즈 등이 초대 가수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외교부는 전 세계 한류 팬들이 한국의 다양한 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더욱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소프트파워를 활용한 공감형 공공외교를 전개해 왔으며, 주요 매체와의 협력을 통해 이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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