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련산청소년수련원 ‘청소년 공작교실’ 운영

여름방학 맞은 초등학교 4~6학년 대상으로 직접 스피커 만들어보는 목공예 체험으로 색다른 창작활동의 즐거움 선사

김미숙 기자

2019-07-05 09:07:26

 

부산광역시

 

[충청뉴스큐] 부산시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2019 청소년 공작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공작교실은 아이들이 직접 목공예를 배워 나무 스피커를 제작해보는 체험으로 평소에 접하지 못했던 색다른 창작활동을 통해 즐거움은 물론,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공작교실은 목공예 시작 전 이해를 돕는 설명과 주의사항을 들은 뒤 나무 스피커 만들기와 꾸미기로 진행된다.

체험은 금련산청소년수련원 도예공방 일원에서1회 22일, 2회 23일, 3회 24일 각 오후 2시에 진행되며 회당 30명씩 참여가 가능하다. 단, 1인 1회만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2만5천 원이다.

참가대상은 초등학생 4~6학년으로, 참가 신청은 오는 17일까지 금련산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참가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련원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목공예 체험은 아이들이 직접 나무를 만지고, 스피커를 만드는 평소에 해보지 못한 경험인 만큼, 많은 청소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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