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실시한 생물다양성증진사업은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국유림의 희귀·멸종위기 식물의 체계적 보전 및 관리 기반시설을 위해 솎아베기, 귀화식물 제거 및 탐방로 설치 등을 추진했다.
특히 이번 생물다양성증진사업은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동백숲 군락지인 천관산 동백숲을 포함해 실시해 등산객들에게 쾌적한 산림환경을 제공, 생물다양성증진사업에 대한 지역민의 호응과 홍보효과도 병행해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박창오 소장은 “앞으로도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내 생물다양성증진사업 대상지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산림생물다양성 기능 유지·증진 및 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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