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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국도 위험도로 개선 '국가계획 반영' 총력

상습 정체구간 및 사고 위험도로 개선 위한 시군·전문기관 협력체계 가동

백소현 기자 2026-05-13 09:55:34




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전라북도 제공)



[충청뉴스큐] 전특별자치도가 국도 내 위험도로와 상습 정체구간 개선을 위한 국가계획 반영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도민 교통안전 강화와 지역 교통 인프라 개선에 본격 나선다.

도는 13일 전북연구원에서 시군, 김상엽 전북연구원 책임연구원,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 기본계획 전북권 대응 시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토교통부가 수립 예정인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 기본계획에 전북지역 주요 사업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정부 계획 수립 초기 단계부터 대응 논리를 체계적으로 마련해 국비 확보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날이 자리에서는 국토교통부 8단계 기본계획 추진 일정과 정부 동향을 공유하고 전북권 대응 방향, 추가 사업 발굴 및 반영 전략, 시군 건의사업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사업은 급커브, 협소차로 시계불량 구간 등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도로와 만성적인 정체구간을 국가계획에 반영해 구조적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사업 반영 여부에 따라 향후 지역 교통환경 개선과 국비 확보 규모가 결정되는 만큼 지자체 간 경쟁도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도는 지난 3월부터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 수립 연구용역’을 추진 중이다.

전북연구원이 공동 수행 중인 이번 용역에서는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분석, 대상구간 선정, 시설개량 방안 검토, 정책 반영 논리 개발 등을 종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단순 민원성 사업 발굴을 넘어 교통사고 위험도, 교통량 및 정체도, 지역균형발전 효과, 관광·산업 연계성 등을 종합 반영한 전략 중심 대응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도민 체감도가 높은 교통안전 사업을 국가계획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앞으로도 시군별 추가 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사업 타당성 보완과 정부 동향 분석 등을 통해 전북 주요 현안이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대응을 강화할 예정이다.

최정일 전북자치도 건설교통국장은 “국도 위험도로와 병목구간 개선은 도민 안전과 직결되는 핵심 교통 인프라 사업”이라며 “정부 계획 수립 단계부터 전략적으로 대응해 전북지역 주요 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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