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국립수목원은 19일 국립수목원에서 수목원·식물원의 공동발전을 위해 소통하고 상생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국·공립수목원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공립수목원의 상생협력 및 미래지향적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간담회를 정례화하고, GSPC 이행을 위한 각 기관의 역할 분담, 산림생물다양성의 국가관리체계 확립, 전국 수목원의 교육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현재 국·공립수목원으로 등록되어 있는 수목원은 총 32개소이며, 최근 조성한 서울식물원, 물맑음식물원이 공립수목원으로 등록을 준비하고 있다.
산림청 등록 국·공립수목원 현황 : 국립수목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푸른수목원, 인천수목원, 석모도수목원, 한밭수목원, 대구수목원, 화명수목원, 물향기수목원, 황학산수목원, 부천무릉도원수목원, 우리꽃식물원, 서울대공원식물원, 강원도립화목원, 강릉솔향수목원, 백두대간생태수목원, 동화마을수목원, 홍천무궁화수목원, 미동산수목원, 금강수목원, 안면도수목원, 영인산수목원, 봉수산수목원, 삼선산수목원, 보령무궁화수목원, 대아수목원, 완도수목원, 경상북도수목원, 경상남도수목원, 금원산생태수목원, 황매산수목원, 한라수목원
국립수목원 이유미 원장은 “우리나라 수목원·식물원의 양적 질적 발전을 위해 국·공립수목원장 간담회와 함께 연구 및 현장을 담당하는 실무자 회의를 정례화해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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