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하절기 에너지 수요 급증에 따른 자발적 에너지절약 분위기 확산을 위해 강원도는 23일 춘천 명동에서 춘천시, 한국에너지공단 강원지역본부와 함께 ‘2019년 여름철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명동 상가를 대상으로 문 닫고 냉방을 실천하는 ‘에너지절약 착한가게’ 스티커 배부를 통해 상가들의 동참을 적극 유도했으며, 일반 시민 대상으로는 에너지절약 이행요령이 담긴 홍보 리플렛 및 부채 등을 나눠주며 시민들의 에너지절약 실천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도 관계자는 “올여름 작년 수준의 폭염 가능성에 대비해 여름철 전력수급 안정과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는 에너지 절약문화 정착을 위해, 민간부분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공공부문에서 선도적인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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