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인천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일부터 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 및 지역사회 연계기관에서 ‘2019 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 행복동행 여름방학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복동행 여름방학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학생의 잠재능력 계발 향상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 여름방학프로그램은 총 7개 프로그램, 19개반으로 구성되어있으며 각 프로그램은 해당 분야의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활동으로 이루어진다.
7개의 프로그램 중 뉴스포츠, 탁구 등 5개의 프로그램은 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실시되며 난타교실, 아로마테라피 프로그램은 지역연계기관인 계양구청소년수련관과 서구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된다.
이신동 초등교육과장은 “또래 및 가족들과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여름방학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잠재능력 및 사회적응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가족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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