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과 도담동 상가발전협의회가 오는 31일 오후 7시부터 도란도란광장에서 야외영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야외영화제는 지난 11일 물축제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마련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행사다.
이번 야외영화제에서 상영하는 보헤미안랩소디는 록그룹 퀸의 보컬리스트 프레디 머큐리의 일생을 그린 영화로, 지난해 개봉해 많은 관객으로부터 사랑을 받았다.
도담동은 이날 오후 7시부터 30분간 다양한 공연을 통해 볼거리를 제공하고 오후 7시 30분부터 영화 상영을 시작한다.
홍연숙 도담동장은 “이번 야외영화제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도담동 상권이 활성화되어 가장 활력이 넘치는 동네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